'지방의료원 근무 공보의 사기 땅에 떨어져'
2012.08.17 15:12 댓글쓰기

최근 한 지방의료원 관계자는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지방의료원들의 만성적자와 그에 따른 무용론, 리베이트 사건들로 인해 지방의료원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

 

이 관계자는 “아무리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지만 자신이 몸담은 기관이 언론과 정치권 등에서 계속해서  뭇매를 맞으니 기분이 좋을리 있겠느냐”고 푸념.

 

그는 이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공보의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사기까지 땅에 떨어지면 정말 대책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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