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국전약품과 ‘포노젠’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노젠은 동성제약이 개발한 광과민제로 이번 협약은 임상 2상을 위한 원활한 원료 공급과 생산을 위해 체결됐다.
동성제약은 포노젠(DSP-1944)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며 국전약품은 포노젠 원료 공급을 맡아 향후 본격적인 판매시 원료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노젠 임상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원료 생산을 바탕으로 시장에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회사는 최근 포노젠 원료가 되는 클로린E6(Ce6) 우수성을 국제학술지에 연달아 발표하고, 국제광역학학회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전 검토를 마치고 조건부 판매 허가를 위한 임상 2상 허가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