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공 전략
2023.06.14 16:17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는 7월 실시될 예정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최근 전북대병원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 

  

오동호 의협 의무이사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돌봄과 의료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방문 의료지원센터 설립이 일차의료 방문 진료와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의료와 건강관리·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정립이 필요하다”고 설명. 이어 “지역별 편차가 상당하지만,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의사회와 충분한 공조를 통해 의료기관 참여 확대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이상권 전주시의사회 총무이사는 ‘전주시 통합돌봄 사례와 안전망’에 대해 설명. 이 총무이사는 “통합돌봄사업 목적은 환자가 의사의 의료돌봄과 지역사회 포괄적 돌봄을 받으며, 살던 곳에서 요양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해 ‘건강·의료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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