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중개의학 협력
동물 데이터 기반 사람 난치성 질환 진단·치료법 등 공동개발 착수
2026.07.07 14:57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이 수의 임상실험 및 중개의학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의생명산업연구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와 수의 임상 실험 및 중개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물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질병모델 연구를 강화하고,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한 고난도 진단 및 치료기법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CMC 8개 병원 네트워크 연계… 전임상서 임상 신속 연결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실험동물연구센터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모두 획득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실험동물 관리 역량을 갖췄다.


특히 전임상 단계의 탄탄한 동물실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 모델 연구를 지원해 왔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8개 병원 네트워크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강점이다. 


이를 통해 동물실험 단계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연구 현장으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실험동물연구센터의 질환 모델 구축 및 관리 노하우에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가 보유한 첨단 영상장비와 임상 수의학 역량을 결합할 방침이다. 동물모델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사람 질환 연구로 연결하는 중개의학 기반이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반려동물에서 확보한 임상데이터를 분석해 치매나 뇌종양 등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사람 질환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


김완욱 의생명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의생명 연구와 수의학, 중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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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LAC Inter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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