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이 중증·급성기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중심정맥관삽입술(CVC) 시행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매년 20~40건의 중심정맥관삽입술을 시행해 왔는데, 지난해에는 평년의 2배가 넘는 84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4월까지 지난해의 절반이 넘는 43건을 시행해 연말까지 100건을 돌파할 것으로 병원 측은 예상했다.
노인과 중증환자가 대다수인 요양병원에서 중심정맥관삽입술은 단순한 혈관 확보 시술이 아니라 골든타임을 좌우할 수 있다.
말초정맥 확보가 어려운 고령·쇠약 환자에서 중심정맥관을 삽입할 경우 반복적인 혈관 천자를 최소화하면서 짧게는 수주, 길게는 수 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정맥치료를 할 수 있다.
또 말초혈관으로 투여하기 어려운 항생제, 승압제, 항암제 등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고,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중심정맥영양(TPN)을 시행하는 데 용이하다.
특히 장기간 정맥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거나 탈수, 쇼크, 급성 악화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수액, 약물을 투여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할 수 있어 요양병원에서는 필수적인 시술이다.
김기주 병원장은 “패혈증, 폐렴, 요로감염 등으로 저혈압성 쇼크가 발생했을 때 승압제를 투여하고, 대량 수액요법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CVC 삽입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CVC 삽입술을 시행할 수 있어야 불필요한 전원을 줄이고, 적시에 응급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CVC)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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