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보건인력개발원, '어린이 안전' 협약
비자위해감시시스템 사례 분석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공동개발·보급
2019.06.02 14: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보건인력개발원)은 지난달 31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비자 안전 및 보건복지 교육 분야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한 어린이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축적된 위해 사례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를 공동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CISS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또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대상자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및 관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정책지원 등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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