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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1일 4만원 감염관리수당 지급
고영인 의원 '6개월간 지원, 480억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코로나19 전담병원에 투입된 의료인력을 위한 감염관리수당 480억원이 증액돼 통과됐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이 같이 밝혔다. 감염관리수당 예산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확진자 치료를 위해 근무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모든 종사자다. 20일 근무를 기준으로 하루 4만원씩 6개월간 지원된다.
이번에 추경안에 증액된 480억원에 건강보험기금에서 50%를 매칭해 총 96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영인 의원은 “감염관리수당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인력의 정당한 보상과 예우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