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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6일 ‘감염관리 전문가를 활용한 장기요양기관 안전 및 감염관리체계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안전과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에 전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은 2021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결과를 반영해서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준 실천 가이드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요양시설 안전과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및 감염관리 체계 구축 사업은 수급자 및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 대상기관 선정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