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지역인재 글로벌 역량 체험프로그램
2020.10.18 11:4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원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글로벌 역량강화 체험 프로그램 KICK-OFF(첫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국제 행사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심사평가원의 국제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지원자 142명 중 최종 50명의 대학생들이 심사평가원의 국제협력 업무 소개 및 E-사옥투어 등으로 구성된 지역 글로벌 프로그램 KICK-OFF에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한 E-사옥투어는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유튜브 형식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 글로벌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며, ▲KICK-OFF ▲국제행사 참관 ▲전문가 특강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 및 공모전에 참가하며, 11월에는 전문가 특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체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고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김무성 심평원 국제협력단장은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의 사회체험 기회가 대폭 줄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원주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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