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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
.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임상시험 중 수집된 혈액이나 뇨 등의 검체분석시험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검체분석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시설 배치, 구조, 면적, 시험물질 취급시설, 자료 보관시설 등 관련법령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식약처의 현장실사를 거쳐 최근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오송재단은 신뢰성 향상으로 유효성이 입증된 신약 후보물질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글로벌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