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간호법·의사면허법 저지, 3월내 결판"
발대식 갖고 비대위 활동 본격화…박명하 "의료 악법 상정 안되도록 최선"
2023.03.05 17:09 댓글쓰기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법안 처리 전인 3월에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의사협회 비대위는 지난 4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의료 악법' 저지 투쟁을 결의했다. 


박명하 비대위원장은 "발빠른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비대위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코자 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필수 의사협회장과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도 비대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이필수 회장은 "비대위는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완전 철회가 목적이다. 비대위가 목적을 이룰 수 있게 의협 집행부가 적극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의장도 "새로 선출된 박명하 비대위원장과 함께 두 악법 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임총에서 약속했듯이 비대위 의견을 전폭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발대식에서는 집행위원회 위원 및 각 본부장 및 부본부장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1차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후 박명하 위원장은 "이달 안에 승부를 보겠다. 국회 표결 절차가 진행되기 전까지 돌파구를 찾아내겠다. 국회에 의료 악법이 상정되지 않거나 폐기될 수 있도록 투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의사 회원들을 동참해 투쟁을 이끌고, 더 많은 회원들을 동참시켜 조직을 강화하겠다"며 "유튜브 등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대국민 설득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걸개에 대해선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그대로 두자는 의견과 현행법상 위반 소지가 있다고 의견이 공존했다. 그러나 전체 의견을 수렴해 일단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협 비대위는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들과 연대를 이어가며, 현재 비대위 자문단인 16개 시도의사회장들과 함께 모든 회원 동원에 노력할 방침이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