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무병원-지멘스, '자동화 검사실' 성과 공유
2024.01.29 10:17 댓글쓰기



지멘스 헬시니어스(한국법인 대표 이명균)가 천안충무병원과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을 활용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레퍼런스 사이트는 잠재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도입 또는 운용하는 기업 사례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말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천안충무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앱티오 오토메이션을 활용한 사례 교육 및 견학 기회 등을 제공키로 했다.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면역학, 혈액학 검사 등 모든 체외진단검사 영역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 기술을 통해 검사실 운영 효율성과 진단검사 정확도 및 소요시간(TAT) 등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천안충무병원은 1990년 3월 개원 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중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명균 대표는 “지역거점 병원인 천안충무병원과 레퍼런스 사이트 협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천안충무병원 신계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 병원 의료진에게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지역민 건강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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