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환우사랑 헌혈릴레이 캠페인'
2024.01.29 15:08 댓글쓰기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지부장 이순자)과 최근 ‘2024 환우사랑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헌혈자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었으며, 병원과 노조는 적십자에서 제공하는 선물 외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캠페인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번 헌혈은 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혈액은 병원을 찾는 응급환자와 외상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을 받은 수도권 서남부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1분 1초가 급한 수술 환자의 혈액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섰다”며 “추운 날씨에도 예약인원보다 많은 교직원이 참여한 결과를 보며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자 중앙대의료원 노조 지부장은 “환우를 생각하는 교직원들의 숭고한 마음씨에 찬사를 보낸다”며 “추후에도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테니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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