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 국내 유일 '외과 전문 종합병원' 도약
2005년 개원 이후 19년만에 승격, 11개 진료과 100병상 운영
2024.01.25 09:19 댓글쓰기



외과 전문병원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인가받았다. 이로써 2005년 개원 이후 19년 만에 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게 됐다.


기쁨병원은 서울에서 유일한 외과 전문병원으로 ▲탈장 ▲담낭 ▲충수염 ▲항문질환 ▲갑상선암 ▲유방질환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외과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외과 전문병원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해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 ‘갑상선암 BABA 로봇수술’을 시행, 6개월 만에 200례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기쁨병원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1개 진료과에 100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피부과, 신경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진료과를 확대해 환자들에게 고품격 의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윤식 병원장은 “종합병원 승격은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첨단 진료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쁨병원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국제전자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검진센터를 구축 중이다. 


검진센터는 1500평 규모로 AI기반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다. 차세대 내시경은 물론 3T MRI,  하이엔드 초음파, 128ch 초저선량 CT 등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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