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은 이달 8~12일 감염관리를 통한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감염관리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올바른 손위생 체험행사, 감염관리 게임(퀴즈풀이), N95 밀착도 점검, 감염관리 다짐나무 전시회 등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주간행사동안 감염관리팀은 병원 부서별 라운딩을 돌며, 감염관리 중요성 안내와 직원들이 안전한 병원 만들기 참여를 독려하며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 한 해 동안 감염관리를 위해 힘써온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코자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을 진행했다.
전재범 울산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안전한 병원을 위한 감염관리는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등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 인식을 제고하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