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은 최근 열린 ‘2023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의료지원과 협조로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KPGA 공식 파트너’인 부민병원은 2023년 코리안투어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한 메디컬서비스 사업을 운영 대행하며 프로골프 선수들의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총 21경기에 참여해 3760명에게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3.9%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회복 및 통증치료에 만족하며(81.6%), 물리치료 서비스가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75.8%)고 답했다.  

이 외에도 부민병원은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 부상 제공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등의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한국 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