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최근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새 암병원(누리관)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벽돌쌓기 캠페인’은 구로병원 마스터플랜 2단계인 새 암병원(누리관) 건축기금 모금을 위해 기획됐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새 암병원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학제협진과 암 통합치료 시스템 등 본연의 기능을 고도화 및 전문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중환자실·수술실 확장을 통해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질환 특화병원의 면모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지난 4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은 교직원들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이번 벽돌쌓기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 암병원(누리관)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기금사업팀(02-2626-3366/3377)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