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과 대한스키협회는 최근 스키 국가대표 및 주니어 선수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은 대한스키협회 소속 국가대표 및 유소년 선수에게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은 “최근 설상종목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스포츠 의학에 기반한 정확한 의료지원을 통해 선수들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상을 예방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