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4곳 이어 명주병원도 응급실 '중단'
2024.09.11 06:25 댓글쓰기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을 추가로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을 마친 의료기관이 하루 평균 7931곳으로 집계. 

 

날짜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이달 14()에는 27766곳의 병의원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보며 이튿날에는 3009, 16일에는 3254곳이 문을 열며 추석 명절 당일인 17일에는 1785,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오픈. 

 

또한 현재 응급실 운영시간이 부분적으로 제한된 병원은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총 4곳이며 임금체불 논란이 인 명주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중단. 이와 관련,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명주병원은 전공의 비수련병원으로 최근 응급의료 상황과는 무관하게 병원 내부 사정으로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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