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계 홍보인 '삶과 인생, 그리고 애환' 조명
데일리메디, 7월 7일 '2022 대한민국 헬스케어 홍보 포럼' 개최
2022.06.16 05:15 댓글쓰기



대한민국 보건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주)데일리메디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내 보건의약계를 포함 헬스케어 분야 홍보 담당자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한다.


그동안 ‘병원홍보 위기 관리’ ‘홍보, 신구(新舊)를 논하다’ 등 신선한 접근을 시도하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번에는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홍보의 맥(脈)’을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등 헬스케어 전(全)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와 강연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메디가 주최하고 한국병원홍보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대한민국 헬스케어 홍보 포럼’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분야 홍보인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한 홍보전략 수립 등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제일병원 前 홍보팀장인 정 철 서경팜 대표이사가 연자로 나서 ‘홍보팀장, 세상 밖 홀로서기’라는 흥미로운 강연을 펼친다.


정 철 대표이사는 25년 간 제일병원에 근무한 병원홍보 베테랑으로,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재직 중이던 제일병원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부득이 퇴사했고, 이후 의약품 유통기업인 서경팜 대표이사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정 철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헬스케어 홍보 선‧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진솔한 인생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보인들의 자산 증식을 위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 빗썸코리아 이미선 리서치 센터장이 ‘쉽게 이해하는 가상자산’이라는 주제로 성공적 투자를 위한 꿀팁을 전수한다.


증권업계 베테랑 애널리스트 출신인 이미선 센터장은 최근 화두인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효율적 투자와 관리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이 연자로 나선다. 제일기획 출신으로 광고기획 분야에 20년 동안 몸을 담았던 최호진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2010년 동아제약 광고팀장으로 입사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성공 신화를 쓴 그는 헬스케어 분야 홍보인들이 염두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소신을 전한다.


대학병원 홍보실장들 강연도 준비돼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박정수 홍보실장(응급의학과)은 ‘홍보실장-홍보팀장 아찔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임 홍보실장 시각에서 바라본 홍보팀 운영과 업무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호흡의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서동훈 대외협력실장(정형외과)은 ‘미래의료, 미래병원’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다가올 병원환경 변화와 그에 순응할 수 있는 홍보시스템에 대해 제언한다.


한편, 이번 행사 세부 내용과 프로그램은 데일리메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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