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은 지난 4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조직은행 자문 △환자 맞춤형 이식재 분배 홍보 △공공조직은행의 One-stop 채취 지원 △생존기증 추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은 “공공조직은행이 의료계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적 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 시키는 발전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협회가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률 향상 및 기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2017년 출범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업무를 공익적으로 수행하여 인체조직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