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울진 산불피해 성금 1천만원
2022.03.13 11: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내 사회공헌 조직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를 통해 진행된 기부는 울진군청 경북 공동 모금을 통해 전달됐다.

추후 재난 현장 상황에 따라 의약품과 의료진 등의 적극적인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의료원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2019년 고성 산불 피해지역, 2020년 연천·단양군 수해지역, 대구지역 코로나19 자원봉사단 파견 등으로 수차례 온정을 나누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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