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 박종민 팀장, 복지부장관 표창
2022.03.13 18:1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길안과병원 박종민 국제진료팀장이 최근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22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료 해외진출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민 국제진료팀장은 정부가 주관하는 평가제도,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한국 의료관광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외국인환자 유치 부문’을 수상했다.
 
한길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 평가제도(KAHF)를 3주기 연속 통과한 유일한 안과전문병원이다. 
 
인천광역시와 함께 4년 연속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을 펼쳐 외국인환자 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으로 지정받고, 유럽에서 열린 국제적인 의료관광 행사에서 ‘올해의 국제 안과병원’을 수상했다.
 
손준홍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환자 유치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한 국제진료팀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이 넘어가는 힘든 상황이지만 곧 다가올 엔데믹에 대비해 외국인환자가 편히 내원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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