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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協-적십자사, ‘헌혈 동참’ 업무협약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는 최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은 헌혈 확산 생명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으로. 솔선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운동에 이바지 한다는데 뜻을 두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확산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전국 16개 시·도회와 연 2회 이상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헌혈에 솔선수범 동참함으로써 심각한 공급난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장인호 회장은 “치료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임상병리사들이 적극적인 헌혈 릴레이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 속에서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준 임상병리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헌혈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주도의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는 1000명의 회원들이 동참했으며, 각 지회별로 헌혈 실천을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