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오는 3월 21일로 지정된 ‘제 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 예방 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한달 간 진행되며,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이 취지다. 캠페인은 ▲2일~8일 암 예방 숨은 단어를 찾아라 ▲10일~16일 암 예방 수칙 사다리 타기 ▲8일~22일 암 예방 인식도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 중 암 예방 인식도 조사는 향후 경기도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 내 16개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서 암종별 정보지·채변지 등 홍보 물품을 지원해 암 예방 홍보와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에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센터는 안산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 소장은 “매년 암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암 예방 중요성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암 관리 거점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