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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황수현),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6일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창원경상대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윤철호 병원장, 이상일 의생명연구원장, 유준일 융합연구센터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전용환 과학기술에너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연·병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및 병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분야 신규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한다. 병원 보유기술과 의료기기 업종전환 기업 매칭을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 등을 진행한다.
또 바이오헬스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위한 지원 협력,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도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협력 등 각종 사안과 관련해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협력하며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의생명 연구 지식과 경남테크노파크의 우수한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을 접목해 연구 발전 더 나아가 경상남도 보건의료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