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최근 이필수 회장이 지난해 11월 전기 누전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소재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을 방문,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제76주년 창립기념식 석상에서 이 회장은 김 회원에게 격려금 200만원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회장은 “만성적인 저수가로 의료기관 경영도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재해로 상심이 클 것”이라며 “작게나마 의료기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