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최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송라윤)과 간호연구 활성화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및 학술교류 사업을 통한 연구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중개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항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 ▲공동연구 위한 교육지원 ▲세미나·학술회의 심포지엄 공동 개최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윤환중 원장은 “간호대학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간호인력이 의료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라윤 학장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활성화 및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간호직 연구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를 공모 중이다. 병원과 간호대학 교수진이 연구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50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