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2022.02.23 10: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을 27개 확보하고, 인력 및 시설을 준비해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1개의 병동을 의료진 외 전담인력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외부로 진·출입하는 별도의 동선을 확보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등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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