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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탄자니아에 희망 나눔 전개
김사부‧송암종합건설 등 지역 기업체들 기부 동참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6일 태권도 주식회사 김사부와 송암종합건설과 함께 탄자니아 희망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김사부 김대환 대표가 시가 2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50박스, 송암종합검설 권현정 대표가 300만원을 전달했다.
태권도 주식회사 김사부는 성장기 영양제 럭키찬스를 출시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송암종합건설은 임대 및 건축공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두 기관 대표 모두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김선미 병원장은 “어려운 경제환경과 인프라가 열악한 탄자니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두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과 파티마성모자선회는 탄자니아에 물품을 보내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