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市 4호 생활치료센터 지원
2022.02.15 15: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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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오는 331일까지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에 마련된 대구시 4호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4호 생활치료센터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구시가 병상확보를 위해 74172병상 규모로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곳에 의사 2, 방사선사 1, 간호사 9명의 의료인력(12)을 파견했다. 이들은 환자 진료 및 치료, 환자 의약품 처방, 환자 심리안정 및 상담지원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곳 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회에 걸쳐 3개월여간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의료지원을 펼친 바 있다.

 

이창형 병원장은 지역사회 안정과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센터가 잘 운영되고 환자들이 건강히 퇴원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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