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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세란병원(원장 홍광표)은 최근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8000례를 달성했다.
2004년 이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세란병원은 3년 만인 2007년에 1000례 시술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수술을 진행하며 최근 ‘8000례’라는 성과를 거뒀다.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은 환자의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에 3차원 위치 센서를 부착해 컴퓨터를 통해 영상화된 화면을 보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일반 수술보다 정밀하고 보다 긍정적인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오덕순 인공관절센터원장은 “내비게이션을 통한 정밀하고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환자들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