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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 김준희 직원이 최근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증은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진단초음파협회가 발급하는 세계적인 공인자격이다.
특히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 시험은 미국현지에서도 합격률이 65%에 그칠 정도로 취득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김준희 직원은 “늘 바쁘고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위해주며 배려하는 동료들이 있어 감사하고 환자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심장초음파실은 심장내과 박재형, 선병주 교수가 상주하며, 전문 소노그라퍼 6명과 행정인력 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박윤선, 고혜주, 김가희 직원에 이어 이번에 김준희 직원까지 국제자격증 취득자가 4명이나 된다.
박재형 교수는 “충남대병원 심장초음파실 기준은 이미 세계적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며 “ 늘 열정적으로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