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개원 113周 비대면 기념식
우수모범 16명·장기근속 146명·우수전공의 7명 등 표창
2022.02.07 20:2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7일 개원 113주년을 맞아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모범 직원 169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유희철 병원장은 개원 11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병원 성장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유 병원장은 ”2022년에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자산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수·모범직원 표창은 전문의 2명(치과진료처 서재민, 응급의학과 오태환) 전공의 3명( 소아청소년과  한승형, 외과 정형은, 인턴 엄태인), 행정직 1명(의생명연구원 최인혁), 간호직 4명(분만식 김은정, 38병동 두현주, 56병동 강경옥, 응급실 김다은), 보건직 3명(영상의학과 정병화, 재활의학과 이동환, 핵의학과 김영수), 의공직 1명(물류관리과 김기철), 전산직 1명(전산정보과 박미란), 원무직(진료행정과 윤창희) 등이다.
 
우수논문 및 포스터 포상을 받은 우수전공의 7명은 재활의학과 윤주열·조남규·노충희, 치과보존과 최민지, 영상의학과  김민지·신동한, 정신건강의학과 노충희 전공의다. 
 
30년 이상 병원을 근무한 노고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은 진단검사의학과 최선주 등 146명이 수상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의 미래를 위한 진료와 연구, 교육의 3대 핵심 부문을 한층 강화하고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 지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여러분들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성심성의껏 고객을 응대해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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