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인천광역시장 표창
장준화·이우초 코디네이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 인정
2022.01.04 18: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국제진료센터 장준화, 이우초 코디네이터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장준화 코디네이터(사진 왼쪽)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중증환자 유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으로 입국하는 환자에게 ‘자가격리 비용 지원사업’을 기획해 많은 중증외국인 환자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는 2019년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다수 국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조성 사업 수행 ▲중국, 몽골, 아르헨티나 등 다수 국가 환자 유치 ▲몽골 현지 TV5 의료 방송에 인천시 기반의 몽골 IHC 비대면 원격진료·상담 방영 지원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 관광 촬영 지원 ▲중국 대형업체와 우호적 관계를 통한 중국 제1회 의료관광지회발기회 참석 등 적극적으로 K-의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장준화 코디네이터는 “대다수 외국인 환자들은 마지막 쾌유 희망으로 우리나라 입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인천 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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