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병원계 첫 뉴스룸 오픈···'건강콘텐츠 한 곳에'
혁신 연구성과·新치료법·건강정보·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등 '통합 플랫폼'
2022.01.03 13: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신뢰도 높은 건강 콘텐츠'를 총망라한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을 오픈, 신년 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에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아산병원 뉴스와 원내 매거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보도자료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 흩어져 있던 각종 의료 및 건강 콘텐츠를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건강정보 대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최신 치료 방법과 관련 연구, 치료 후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의 이야기 등 희망이 담긴 소식들을 뉴스룸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뉴스를 비롯해 헬스, 피플, 프레스센터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뉴스’에서는 진료 및 연구 성과, 병원 행사, 의료진 동정 등에 대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헬스’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와 국내 및 전 세계 의학연구 동향에 대한 의료진 칼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건강 정보와 관련해서 동영상, 카드 뉴스 등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쉽고 편하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피플’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간 환자들의 이야기와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병원 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공식적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와 병원 소개, 매달 두 번씩 발행되는 정기 간행물을 접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의료 및 건강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돼 구축됐다.

또한 콘텐츠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스마트폰 메신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손쉽게 내용을 공유 가능하다.
 
노영진 서울아산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가장 정확한 의학‧건강 지식을 전달하며 국내 최고 4차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국내외로 알리는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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