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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장 이정재 교수 취임
'최상의 진료와 연구역량 강화,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겠다”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이정재 부원장이 취임했다.
이정재 신임 병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지난 1985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과장, 외과계 진료부장, 의료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장으로 지냈으며, 2009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초대회장, 대한수혈대체의학회장, 대한자궁근종연구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보험상임이사, 아시아환자혈액관리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정재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성장하는 더 좋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와 교직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와 연구역량 강화, 수평적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30일 열린 취임식에는 권영세 의원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의장, 박주현 용산경찰서장,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성구 상임이사 등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