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이화의료원 ‘랩신 손소독제’ 후원
2021.12.19 13: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화의료원은 지난 16일 애경산업으로부터 위생전문브랜드 ‘랩신’(LABCCiN) 손소독제 2억원 상당 3만4000여개를 기부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심기남 사회공헌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 김남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랩신이 진행하는 ‘CLEAN to PROTECT(클린투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된 손소독제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등 이화의료원 부속병원 의료진들이 활용할 예정이다. 랩신은 향후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애경산업의 관심과 성원은 코로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