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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대전 지역 소외계층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지난 10일 대전 동구 판암동 일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을지대병원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연탄 2000여장을 소외계층 가정에 배달했다.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에게 부디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