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이 서울 도봉구청을 통해 이웃 나눔 성금 1000만원과 마스크를 기부했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2022 희망 성금 전달식’은 지난 8일 도봉구청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 바로선병원 진건형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바로선병원은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나눔 성금 1000만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매년 도봉구청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바로선병원은 서울 동북부 최초 관절전문병원이다.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해 25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임직원에게 지급,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진건형 병원장은 “코로나19와의 사투로 위축된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