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세의료원,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 성료
2021.12.05 14: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연세의료원는 고압의학연구소·고압산소치료센터와 대한고압의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WISH)이 지난 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대면·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신경과학과 노화방지에서의 고압의학’(Hyperbaric Medicine in Neuroscience and Anti-aging)을 주제로 고압의학을 포함한 응급의학, 정신건강의학, 생리학, 내과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샤미르 메디컬 센터 소속 전문가들의 특별 강의 세션이 마련돼 해외 고압산소치료의 최신 연구결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샤미르 메디컬 센터의 고압의학연구센터는 하루 평균 350명의 환자가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고압의학센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는 ‘다인용(10인용) 고압산소챔버’와 ‘1인용 고압산소챔버’가 갖춰진 고압산소치료센터이 있는데, 여기서는 365일 24시간 고압산소치료가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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