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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이디병원이 대웅제약에서 출시한 국내 유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을 도입했다.
아이디피부과 의료진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웅제약으로부터 공식 브이올렛 키닥터로 선정돼 활동한다.
세계 최초 이중턱 치료제였던 벨카이라를 국내에 도입했던 아이디피부과는 한국인 대상 국내 3상 임상을 통과한 브이올렛을 도입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도화했다.
브이올렛의 주성분은 데옥시콜산으로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작용이 특징으로, 지방 크기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일반 윤곽시술 작용기전과는 차이가 있다.
브이올렛 작용기전을 통하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등 피부 탄력 개선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아이디피부과의 각종 안티에이징 시술과 연계도 가능하다.
아이디피부과는 대웅제약 공식 브이올렛 키닥터로 선정된 피부과 전문의만 시술에 참여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병원 관계자는 “브이올렛은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국내 유일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이올렛 공식 키닥터로 선정된 의료진은 다양한 주사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대1 의료시술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