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리프팅 노하우, 글로벌 리더 자신'
아이디올 권주용 센터장 “빅데이터 기반 다양한 연령층 맞춤 시술”
2021.12.03 06:1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이디올은 성형외과 분야에서 17년 동안 노하우를 쌓은 아이디병원의 리프팅 시술 집약체입니다.”
 
권주용 아이디병원 리프팅집중센터장의 ‘아이디올’에 대한 자부심은 상당했다. ‘아이디올’은 지난 8월 아이디병원이 개소한 리프팅 집중센터다. 전세계 안티에이징 시장 확대와 수요 증가에 따라 리프팅 고민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경제 활동 가능 연령 나이대가 높아지고 동안 외모 및 안티에이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면서 미용성형 병원을 찾는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 
 
성형외과 방문이 낯설지 않은 1980년대 이후 출생자가 본격적으로 마흔 살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성향은 보다 또렷하게 나타나는 추세다.
 
2020년 기준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1400조원이며, 2027년까지 연평균 4%에 높은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디병원 분석결과 지난해 리프팅 수술 건수는 전년도와 비교해 12.2% 증가했다.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리프팅 수술로 이어진 것으로 병원 측은 분석했다.
 
‘아이디올’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아이디병원의 선제적 행보다. 그동안 아이디병원이 축적한 빅데이터와 임상 경험, 의료진의 전문성까지 결합된 리프팅 집중센터다.
 
△미니리프팅 △미니거상 △안면거상리프팅 △동안지방이식 △이마거상술 △미니이마리프팅 △실리프팅 △전체 안면거상 등 연령대와 부위에 따라 수술법도 세분화했다. 
 
권주용 센터장은 “리프팅 및 안티에이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내원하고 있다”라며 “맞춤형 진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아이디올을 개소했다”고 말했다.
 
아이디올은 아이디병원 본원 12층 전체를 리뉴얼하는 방식으로 개소했다. 
 
의료진 역시 권주용 센터장을 포함해 장우석 원장, 서영태 원장, 이지혁 원장, 김성연 원장 등 리프팅 시·수술에 특화된 성형외과 전문의로만 채워졌다.
상대적으로 작은 부위만 절개해 일상 복귀를 단축하는 형태의 수술 방법도 적용됐다. 
 
미니리프팅으로 알려진 해당 수술은 헤어라인 안쪽만 최소 절개해 2~3포인트 근막과 늘어진 피부를 당겨준다. 절개 범위가 작아 흉터를 최소화해 주름 개선 및 처진 피부를 개선한다. 
 
기존 전체 안면거상리프팅이 측두부 귀 위에서 귀 앞으로 절개선이 내려온 뒤 귀 밑을 돌아 뒤통수 부분까지 절개선이 들어간다는 것과 비교하면 절개 범위를 크게 줄였다.
 
권주용 센터장은 “30~40대는 작은 부분을 절개해 당겨주는 것만으로도 리프팅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임상 데이터를 확인한 후 미니리프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미용 성형외과 분야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아이디병원은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상주 모니터링 체계 역시 메뉴얼화 했다. 
 
성형외과 시·수술 대다수 사고가 마취와 직결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기존 상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영역을 전문적으로 세분시켰다.
 
미니리프팅이나 미니거상 등은 기존 안면거상리프팅과 비교해 수술 자체 위험도 낮고 마취틍증의학과 전문의가 세분화된 메뉴얼을 구성해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권주용 센터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검증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직접 수술이 이뤄지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고객의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올은 아이디병원의 17년 간의 리프팅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이라며 “글로벌 리프팅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격차를 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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