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아산이비인후과 개원, 어지럼‧이명 중점진료
2021.11.12 16: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어지럼, 이명, 난청 등 귀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잠실아산이비인후과(대표원장 임현우)가 최근 개원했다.
 
잠실아산이비인후과는 이석증, 어지럼, 이명, 돌발성난청 환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당일 진단,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청각검사실, 어지럼검사실, CT실을 갖추고 있다. 
 
청각검사를 위한 이중 차폐 방음 부스, 이음향방사검사, 고막임피던스검사, 등골근반사검사, 뇌간유발반응검사 장비 및 어지럼 검사를 위한 비디오 전기 안진검사 등이 가능하다.
 
비디오 두부충동검사, 비디오 온도안진검사, 자동평형검사 장비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후각인지검사,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및 CT 영상진단 등을 시행한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 청각학 석사 전문 검사자를 채용했으며, 청각장애진단 이외에도 보청기의 알맞은 선택, 적응,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병의원 전문 보청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임현우 대표원장은 “동네의원이지만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와 진단, 그리고 치료까지 당일에 모두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임현우 대표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비인후과를 전공하고 울산의대에서 10여 년 간 교수를 역임했다.
 
SCI급 국제 학술지 10편과 국내학술지 등 총 30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