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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 사업과 대구시 여성,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사업 공동 참여 ▲건강검진 관련 사업 협력 ▲협약에 따른 혜택 및 편의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여성 비율이 75%를 차지할 만큼 높아 대구여성가족재단과의 협약이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평등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2015년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여성건강센터를 개소해 여성 맞춤형 진료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