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토록 '심신 돌봄키트' 기증
국시원, 광진구 독거노인 전달
2021.11.10 17: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활방역 및 정서적 지원 일환으로 ‘심신 돌봄 키트’를 기증했다.

국시원은 광진구 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과 정서 지지체계 형성 지원에 기여코자 지난 9일 광진구 소재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 심신 돌봄 키트를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신 돌봄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개인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핵심 방역물품과 더불어 국시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비누꽃 플라워 박스’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 행사는 이윤성 원장, 손성호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광진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관내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물품을 기증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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