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3D프린팅센터 개소
산업용·보급형 3D프린터, 3D스캐너 등 도입
2021.07.29 09: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가 지난 28일 3D프린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 개소식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3D프린팅 시연회·세미나 등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센터에는 복권기금으로 구입한 산업용 3D프린터(FORTUS 450 MC), 기존 보급형 3D프린터 3종, 3D스캐너 등 첨단기기들이 들어섰다. 
 
병원은 3D프린터를 활용해 보장구의 품질을 개선한다. 또 신제품을 연구개발 및 상용화하고, 민간기업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조기기 및 의료산업 분야 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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