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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메디병원, 인공관절센터 확대 운영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과장 출신 정화재 원장 영입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척추•관절•재활’ 특화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병원장 김병헌)은 인공관절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자인메디병원에 따르면 삼성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주임과장을 역임했던 정화재 원장이 인공관절센터에 합류했다. 정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외 더조은병원을 거쳐 자인메디병원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무릎, 고관절 등 인공관절수술 권위자로 알려졌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무릎 인공관절 수술(진료행위코드 N2072)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4만4,508명 환자였던 것이 2019년에는 6만2,344명 환자로 70% 넘게 증가했다. 다른 부위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도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51%가 70~79세이며, 80세 이상 고령수술 환자도 10%를 차지하고 있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수많은 연구와 임상으로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가장 좋은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관절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