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이 선보인 아이디에이지 석고팩 올해만 2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몰이 중이다.
홈케어 시장이 커지면서 성형외과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소비자들이 반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이디에이지 석고팩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트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준비물이나 과정을 생략해 간편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이디병원이 연구 개발한 특허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타이트닝, 리프팅, 톤, 결, 붓기, 혈행, 모공, 보습 등 15가지 인체 적용시험도 완료했다.
29~59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결과 피부 혈행이 사용 직전 대비 13.64% 증가했다. 사용전과 비교해 피부결 거침 정도는 8.35% 감소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측은 홈쇼핑 판매 시작과 홈케어 시장 확대, 아이디병원 화장품이라는 인지도 등이 200만장 판매 돌파에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플러스패치와 마이너스밴드에 이어 석고팩까지 올해 누적 2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아이디병원, 아이디성형외과, 아이디피부과, 아이디치과 등으로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아이디코스메디컬그룹의 화장품 사업 분야다.
회사 관계자는 “석고팩 200만장 판매 돌파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는 특장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아이디병원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K뷰티 대표 플라코스메틱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