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
2021.06.29 11:1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최근 환경부가 주도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실천 약속을 SNS 등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경기도 안양소방서 나윤호 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다회용품 사용 늘리GO, ESG 실천하GO’ 메시지를 담아 병원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 박대식 안양동안경찰서장,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등 3명을 추천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플라스틱 줄이기라는 의미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병원 모든 구성원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은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녹색병원’을 지향하며 지난 2008년 병원계 최초로 ‘ECO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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